저는 최근에 연차를 내고 남친을 보러 남친회사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을 맞춰서 다녀왔는데요
한시간 보러가는거지만 어찌나 신나던지!
남친이 사주는 점심!! 석촌호수점 동경산책
이라는 곳인데요! 전 처음 가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고급지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남친이 사줘서 그른가...
입안이 헐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먹었다는..
남친이 입안 헐었는데도 잘먹네 라고
이야기해줬어요..ㅎㅎㅎ
생각해보면 전 남친앞에서 제일 잘 먹고
맛있어하는거 같아요!
저희는 스키야끼 나베정식 런치 과
마제루롤 정식 런치 시켰는데요
둘다 맛있었어요
스키야끼 안에 들어간 야채들과 고기도
맛있었고! 또 마제루롤도 맛있어요!
전 원래 아보카도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데 롤에 들어간 아보카도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튀김가루? 빵가루? 뿌려져있는데
진짜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반찬도 다 맛있었어요! 무슨 양갱이 줬는데
그건 안먹었지만... 일부로 안먹은건 아니고
너무 배불러서 손을 못댔어요
비록 남친 얼굴 보러갔지만 점심까지
맛있는걸로 사줘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던 그런 하루였어요!
석촌호수점 동경산책 점심메뉴로
너무 괜찮더라구요! 물론 가격은
안괜찮아요!! ㅎㅎㅎㅎ 암튼 여러분들도
석촌호수 근처에서 점심 뭐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동경산책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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